이제 실손보험 서류 발급받지 않아도 되요 (실손보험 전산청구화)

 

 

실손 보험 전산 청구란?

현재는 보험 소비자는 실손보험 청구 시, 일일이 서류를 요양기관(병, 의원, 약국)에서 발급받아, 서면으로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2024년 10월 25일부터는 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에서 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방식으로 바로 전송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실손 보험금 청구방법이 왜 바뀌나요?

고령층 취약계층은 실손보험금 청구 절차가 복잡하거나 

서류 발급받으러 가기 귀찮거나 방문시간이 부족하여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청구를 포기한 금액이 연간 3천억 원 내외로 추정되고 있어 불편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래서 국민의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보험업 법' 개정안이 2023.10.06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2024년 10월 24일부터 시행된다. 

단 의원이나 약국은 2년 후 2025년 10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한다.

 

어떤 점이 좋아지나요?

병원에서 진료 후 바로 보험청구를 하면 병원에서 서류를 보험회사 측에 바로 보내준다.

그렇게 되면 복잡한 병원비 청구 절차로 어려움을 겪던 고령층 및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실손보험금 청구가 가능하여 단순 청구 절차 나 불편 등으로 미청구되었던 소액 보험금을 보다 편리하게 청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