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시대

창조신화는 인간의 용어로 우주를 이해하며, 세계의 기원을 설명하는 신화이다.

오늘날에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신화는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 서술되어있다.

초기 그리스인들은 시에 대해서 원형적인 시장르로 여겼으며

대부분의 내용에 마법적인 힘이 있다고 생각했다.

<헤르메스에게 바치는 호메로스 찬가> 에서는 그가 처음으로 부른 노래도 신들의 탄생에 관한 것이었다.

신통기는 전해져내려오고있는 신들의 모든 이야기 뿐만 아니라 아르카익 시인들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있다.

또한 신통기는 오르페우스, 아바리스, 무사이오스, 에피메니데스 등 그밖의 전설적 현자가 지었다고 여겨진다

실제로 플라톤은 시통기의 오르페우스교에 이야기에 정통했다.

하지만 종교의식과 신앙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했기에 종교의 신앙은 유지된반면 ,

그 집단의 구성원들에 의한 문화의 보고는 이루어지지 못했고 이후 종교선 신앙이 쇠퇴하면서

일부만이 종교 의식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문헌에서 이러한 의식에 대한 언급은 있으나

그양상은 소실된 직접적인 문헌과 달리 글의 방향이 너무 정확하고 의도적인것에 불과하다.

그리스 세계에서는 최초의 철학적 우주론자들이 반대하거나 성립된 신화적 개념들이 대중적으로 한동안 존재했었다.

이러한 신화적 개념들의 일부는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의 시에서 가져올수 있었던 것이다.

호메로스의 시에는 대지가 오케아노스의 강위에 떠있는 평평한 원판이고, 태양, 별, 달이 반구형의 하늘에 둘러싸여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태양은 전차를 몰면서 하늘을 가로지르고 밤에는 황금 사발을 타고 대지 주의를 항해하였다.

태양, 하늘,강,대지, 바람은 발원의 대상이 되거나 입증 선언에서 이름이 불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자연의 균열은 보통 하데스의 지하세계인 그의 죽음의 세계로 가는 입구로 생각하였다.

신들만이 살아갈 때의 시대와 인간의 문제에 간섭이 제한된 시대를 이어주는 것은 신과 인간이 함께 있었던 과도기의 시대였다.

이시대는 세계의 초기 시절로 신과 인간의 무리들이 자유롭게 어울렸던 시대였다.

이 이야기들의 대부분은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에 실려져있으며, 여기서는 대부분 사랑이야기와 징벌 이야기의 두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사랑 이야기

사랑 이야기는 주로 근친 상간, 또는 남자 신이 인간 여자를 유혹하거나 탐하여 영웅을 탄생시킨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이 이야기에서는 일반적으로 신과 인간은 피해야 할 것으로 암시하고 있는데

상호 합의 관계에서도 좋은 결말을 맺는 경우는 드물다.

여자 신이 인간 남자와 관계를 맺는 경우도 드물게 있는데 <아프로디테에게 바치는 호메로스 찬가>에서는

여신이 안키세스와 관계를 맺어 아이네이아스를 낳았다고 한다.

징벌 이야기

징벌 이야기는 프로메테우스가 신들에게서 불을 훔쳤을때, 프로메테우스나 리카온이 제물을 날조할 때, 데메테르가 트립톨레모스에게 농업을 전수할 때 등등 어떤 의미있는 문화적 아티팩트의 전유나 발명을 포함하고 있다.

3세기에 기록된 작자 미상의 조각에는 디오니소스가 트라케의 왕 리쿠르고스에게 내린 벌을 생생히 묘사하고 있는데

뒤늦게 새로운 신을 알아본 리쿠르고스는 내세까지 이어지는 작혹한 벌을 받게된다.

또 다른 비극인 에우리피데스의 <박코스 여신도들>에서는 테바이의 왕 펜테우스가 디오니소스를 경시하고

그의 여성 숭배자 마이나스를 몰래 구경하다가 신의 형벌을 받게 된다.

비슷한 주제가 반영된 또다른 이야기에서는 데메테르가 도소라 불리는 노파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그의 딸 페르세포네를 찾던 중 아티카 엘레우시스의 왕 켈레오스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

데메테르는 켈레오스에게 보답하고자 그의 아들 데모폰을 신으로 만들 의식을 하지만, 도중에 어머니인 메타네이라가 불에 휩싸인 아들을 보고 소리를 지르자 노여워하며 일을 그르피게 된다.

데메테르는 어리석은 인간은 신의 뜻을 이해할수 없다고 하며 탄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