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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 등장인물 -아르테미스

by 다다다맘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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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아르테미스

아르테미스는 12명의 올림포스 신들과 여신들 중 한 명이며, 

그녀는 그들 중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아폴론과는 동생간이다.

대표적인 상징물은 곰, 사슴 활과 화살 초승달이다.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는 주로 사냥, 황야, 그리고 야생의 여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활과 화살을 들고 사냥하는 개나 사슴을 동반하는 숙련된 궁수로 묘사된다.

 

처녀성과 정조

아르메티스 그녀는 아테나, 헤스티아와 함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세명의 처녀여신 중 한 명이며, 그녀는 영원히 정조를 지키겠다고 맹세했다.

 

여성과 아이들의 보호자

 그녀의 격렬하고 독립적인 본성에도 불구하고, 아르테미스는 특히 출산 중에 여성과 아이들의 보호자로 여겨졌다. 그녀는 조산사와 관련이 있고 때때로 노동 중인 여성들에 의해 불러진다.

 

달과의 인연

아르테미스는 그녀의 쌍둥이 형제 아폴로가 태양과 연관된 것처럼 그녀는 종종 달과 연관되었다. 일부 신화는 그녀가 밤하늘을 가로질러 달의 길을 따라 달을 안내하면서 전차를 몰았다고 제안한다.

 

신화 이야기

 아르테미스의 신화 이야기 중 가장유명한 것 중 하나는 봄에 아르테미스가 목욕하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녀의 벌거벗은 모습을 본 벌로 사슴으로 변해 자신의 사냥개들에 의해 찢긴 사냥꾼 악테온의 이야기이다.

 

종교와 예배

아르테미스는 그녀에게 바쳐진 수많은 신전들과 성소들과 함께 고대 그리스 세계 전역에서 널리 숭배되었다. 그녀의 가장유명한 신전은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에페소스에 있는 아르테미스 신전이다.

 

유년기

아르테미스는 3살이 되자 제우스에게 선물을 달라 하였는데 

그 선물은 처녀성이었다. 그녀는 제우스에게 평생 자신이 처녀로 남을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 밖에도 아르테미스는 크레타 섬에서 9살 된 시녀들을 골랐으며, 또 키클롭스를 찾아가 활과 화살을 받았다. 아르테미스는 성능 확인차 화살을 쏘아보았는데 , 

첫 번째 화살과 두 번째 화살은 나무에 맞았고 세 번째 화살은 짐승에 맞았으며, 네 번째 화살은 부정한 자들의 도시에 떨어졌다고 한다.

 

아르테미스 신전

신약성서의 사도행전

에베소 주민들은 아르테미스를 가슴이 풍만한 여신으로 묘사할 정도로 풍요의 신으로 숭배했다. 데메드리오라는 은장이가 아르테미스 신앙을 이용하여 아르테미스 신전모형을 만들어 팔았는데,

사람이 만든 것은 신이 아니다는 사도 바울의 설교를 들은 주민들은 더 이상 신전모형을 사지 않았다. 데메드리오는 직공들과 은장이 들을 이용하여 바울의 제자들을 끌고 극장 안에 들어가 격분하였다. 

바울은 이들을 진정시키려 했으나 제자들과 소아시아 고관들이 말려서 극장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에베소 주민들과 아르테미스의 관계는 종교적, 경제적, 문화적, 신화적 차원을 아우르며 다면적이었다.

아르테미스는 존경받는 신 일 뿐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과 번영의 상징이기도 했다.

 

 

오리온

아르테미스는 포세이돈의 아들 오리온과 함께 사냥하러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이를 보던 아폴론은 아르테미스가 오리온에게 반해 처녀로 살겠다는 맹세를 저버릴지 모른다고 걱정하였다.

그러던 중 멀리서 오리온이 수영하는 것을 보고 아르테미스에게 파도에 떠다니는 것을 화살로 쏘아 맞추어보라고 말했다. 

그것이 오리온인지 몰랐던 아르테미스는 활을 겨누어 오리온을 쏘아 죽여버렸다. 

뒤늦게 이사실을 알게 된 아르테미스는 아스클레피오스에게 오리온을 살려달라고 애원했으나,

제우스가 못하게 막았다. 

그래서 아르테미스는 오리온의 시신을 우주로 올려보내 오리온자리로 만들어주었다. 

오리온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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