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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by 다다다맘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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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계절 중에 가을을 제일 좋아한다. 

약간의 선선한 바람 그리고 높은하늘  너무 예쁜 산과 나무들 그래서 가을이 너무 좋다. 

이렇게 기분좋게 만드는 날씨인 가을을 위한 훌륭한 해외 여행지와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일본 - 교토 

교토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유명하며, 이 계절에 일본에서 가장 그림 같은 곳 중 하나다.

교토의 고대 사원, 신사, 전통 목조 주택은 활기찬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나뭇잎으로 둘러싸여 있다.

아라시야마, 기요미즈데라, 철학자의 길과 같은 주목할 만한 명소에서는 변화하는 나뭇잎을 숨막히게 볼 수 있다.

이 유적지의 잔잔한 분위기와 가을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고요하고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교토에서는 지다이 마쓰리와 같은 다양한 가을 축제가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일본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일본 교토 기요미즈데라

독일 - 바바리아 ,뮌헨

뮌헨은 가을에 열리는 뮌헨의 유명한 옥토버페스트의 본거지로,

전통 맥주, 음식, 음악으로 독일 문화를 진정으로 경험할 수 있다.

옥토버페스트 외에도 바이에른 알프스는 황금빛 숲과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로 가을에 특히 아름답다.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같은 이 지역의 동화 속 성들은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더욱 매혹적으로 보인다.

중세 건축물과 그림 같은 가을 분위기를 자랑하는 로텐부르크 오브 데르 타우버와 같은 매력적인 마을도 탐험할 수 있다.

 

독일 뮌헨

캐나다 - 몬트리올

캐나다의 가을은 단풍 시즌으로 유명하며, 몬트리올은 북미에서도 단풍이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다.

몬트리올 산에 올라가면 도시 전체가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든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몬트로얄 공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몬트리올의 유럽풍 건축물과 가을 단풍이 어우러져 매우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가을에는 다양한 문화 축제와 이벤트도 많이 열리므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탈리아 - 투스카니

토스카나의 구불구불한 언덕, 포도밭, 올리브 숲은 어느 계절에나 멋진 여행지이지만 가을에는 그 자체로 매력이 있다.

가을에는 포도밭이 황금빛으로 변하며 포도와 올리브 수확의 시기다.

따라서 와인 애호가들이 지역 포도밭을 방문하여 와인 시음회에 참여하기에 이상적인 시기이며,

특히 치안티, 몬탈치노와 같은 지역에서는 와인 시음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온화한 날씨 덕분에 시에나, 산 기미냐노, 플로렌스와 같은 중세 도시를 여유롭게 탐험할 수 있으며,

트러플이나 버섯과 같은 제철 식재료와 함께 즐기는 토스카나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뉴질랜드 - 퀸스타운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있기 때문에 가을은 3월에서 5월 사이에 내리며, 북반구의 가을 시즌을 벗어나 가을 휴양지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색다른 시기를 제공한다.

퀸스타운은 멋진 풍경으로 유명하며, 가을은 와카티푸호수와 주변 산 전체에 단풍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모험을 찾는 사람들은 황금빛 나뭇잎과 눈 덮인 봉우리를 배경으로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제트보트 타기와 같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인근 와인 지역인 센트럴 오타고는 와인 애호가들에게도 안성맞춤이며,

을은 현지 포도밭,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노 누아르의 수확기이다.

프랑스 프로방스

프랑스 - 프로방스

가을의 프로방스는 포도밭이 황금빛으로 변하고 라벤더 밭이 더욱 음소거된 분위기를 풍기며

감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날씨가 더 시원하고 가을 경치가 아름다운 언덕에 자리 잡은 Gordes와 Rousillon와 같은 그림 같은 마을을 탐험하기에 이상적이다. 이 지역은 요리로 유명하며 가을은 송로버섯 사냥, 밤, 야생 버섯의 계절로 음식 애호가들에게 환상적인 시기이다. 현지 시장은 제철 농산물로 활기차고 포도 수확 시즌에는 이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 뉴욕

뉴욕은 가을이 되면 기온이 적당해져 관광하기 좋은 날씨를 맞이한다.

센트럴 파크의 가을은 특히 아름다운데, 울긋불긋 물든 나무들 사이에서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기에 좋다.

또한, 뉴욕의 가을 하늘 아래에서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며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경험이다. 뉴욕은 가을에 핼러윈과 추수감사절 같은 큰 축제들이 있어 시즌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의 뉴욕

 

 

 

여러분들은 이 가을에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여기에 나와있는 곳이 아니더라도 가을이라면 어디를 가든 다 좋을 것 같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해외여행지들은 가을이 주는 아름다움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도시의 낭만과 자연의 변화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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